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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안철수가 거부한 이상황에서, 만약 김종인이 노원병에
게시물ID : sisa_679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퍼스콩나물
추천 : 2
조회수 : 13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05 0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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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을 전략 공천한다면?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터라 어차피 김상곤 전 교육감도, 떨어져도 본전이다 당선에 큰 기대는 안한다 생각하고 출마한다면

 

국민의당에는 치명상 아닐까요?

 

이준석이 너무 어리기 떄문에, 유권자 입장에서는 나이와 연륜이 있는 정치인을 선호할 것이라 본다면

 

안철수와 3자대결이라 해도 야권표+나이 있는 50대 중도보수표(옅은새누리)의 쏠림현상으로 인하여 김상곤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 같아보이는데..

 

김상곤 자신에게도 1:1 여야 구도를 만들어 여소야대를 만드는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삼고초려한다면,

 

더 큰 대망을 바라보는 김상곤 입장에서도 야권 전체의 승리라는 대승적 목표를 위해 도전해 볼수도 있지않을까요?

 

김상곤급이 안철수 자객으로 오면, 일단 안철수는 노원병에 완전 발이 묶이는 거고

 

국민의 당의 나머지 합당 찬성 의원들도 안철수의 묶인 발을 보고 대놓고 오늘 결론난 통합 반대의견을 뒤집을 반란도 가능할 것 같은데..

- 1. 합당 반대 의원들에게 노원병처럼 지역구 자객공천이라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

- 2. 합당 찬성 의원들에게는 안철수의 합당 반대의견에 대해 반란을 대놓고 일으킬 수 있도록 안철수를 묶어두는 역할

 

요즘 김종인할배의 묘수가 너무나 감탄이 나오길래, 다음 김종인의 수는 무엇일까 상상하다가 그냥 소설한번 써봤습니다.

 

안철수가 그동안 야권의 기회비용을 높여놓은게 너무 꼴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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