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상훈이란 기자를 나쁘게 보지 않는다
2 개졳같은 패널이 나올 때, 상식적 질문도 한다
3 하지만, 이 번 인플레는 공급 측 인플레다... 돈을 풀어서 생긴 인플레가 아니다
4 즉, 국제 공급망을 어떻게 조기에 회복할지가 핵심이지, 돈 푸는 건 거의 상관이 없다
5 물론, 보수 측 의견은 홍상훈 기자와 동일하고, 이로 공포를 열심히 펌프질이다
6 누구의 의견이 맞는지는 말하지 않겠다. 물론, 나는 공급 측 인플레란 사실은 믿는다. 아니, 그냥 사실이다
7 오늘도 썼지만, 석유부터 공급이 딸린다. 오펙이 더 생산하지 않는다고 한다
석유를 생산하지 않는데, 돈을 풀고 말고가 뭔 상관인가?
8 하고싶은 말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보이는... 인민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는 발언도... 다 정치적이란 거다
다 이념적 발언이다
다만, 하도 주류적 발언이고.. 하도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동의하는 내용이라서... 이념적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