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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인민을 겁박하는 수단, 인플레이션
게시물ID : sisa_1183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3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1/12 11:29:02

1 기반시설 법을 반에 반에 반토막 내서 통과시킨 조 먼친이 "인플레이션" 때문이었다고 한다

 

https://www.axios.com/manchin-chill-bbb-6b58cd70-6c07-40f9-af4e-c944a7b3a39d.html

 

 

2 어제도 말했듯이, 홍상훈의 경제쇼에서도 이런 시각을 보였다

 

 

3 사실일까?

 

ㄱ 요소수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공급이 안되서 그런다

 

ㄴ 석유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오펙이 생산을 하지 않아서 그런다

 

ㄷ 쉽게 말해, 어제까지 세계적 공급망의 문제를 말하던 게 주류다

 

ㄹ 그들이 좋아하는 수요와 공급이다. 공급이 없으니, 가격이 오른다

 

 

4 그럼, 보수가 말하는 인플레이션은 무엇인가?

 

사람에게 돈을 써서, 돈을 풀어서... 인민이 너무 많은 돈을 가지면! 수요가 늘고! 따라서 가격이 오른다는 거다

 

바꿔서 말하면, 인민은... 서민은... 기본적인 삶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해야 한다는 거다

 

 

정확히 말하면, 지지리도 궁상맞은 서민들아! 너네가 눈꼽만큼이라도 소득이 늘면! 물품과 용역 가격이 올라! 너의 개돼지가 더 힘들어진다!라는 거다

 

 

5 개돼지 서민이 쓸 돈이 있으면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보수의 겁박에 공포에 빠질 수는 있다

 

 

6 문제는 보수의 겁박에 빠진 걸 넘어, 지지리 궁상인 인간들이 쓸 돈을 조금이라도 쥐면 나라가 망하니... 우리 가난하게 하라는 인민들이다

 

 

7 한국에서도 이런 졳병신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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