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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도 물들여 버리는 수구주의의 특별한 힘?
게시물ID : sisa_118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vichi♥Tei
추천 : 6/2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04 17:04:27
간단한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곳에서, 민주적인 곳에서
한 대상을 자신의 주장에 허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 지지 혹은 절대적 공격을 한다면
그 절대적 행동을 한 사람은 허점을 간파당하여
모든 사람으로부터의 비난을 받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수구주의에서는
단 세 단어, "빨갱이" "좌빨" "홍어"만 있으면
그 절대적 행동이 아무리 많은 허점이 있다하여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설령 그것이
거짓이나 혹은 사실을 배제한 채 만들어진 논점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참 인간이란 동물은 나누기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인종차별, 계급사회, 지역감정 등등)

흡사
삶에 지치거나 자신감이 결여되어 남들에게서 무시당하거나 사회에서 낙오된 사람들이 
탈출구를 찾으며 자신들의 무고를 주장하고 하나의 그룹을 만들며
그들만의 세상에서 사는것 처럼 말이죠. 외국의 경우
갱이라거나, 한국에서는 모 인터넷 사이트들이 있겠네요.

그러다 보니 호기심에 냉큼 들어와서
이것저것 읽다가 현혹된 후, 
그들과 똑같은 글을 쓰니
이제 자신은 인정받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얼마나 쉽나요 이게.. 그후에 중독이 되고
중독이 된 후에는 이미 그 논리들에
절어 물들어진 후엔 정말 길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무조건 편들고 옳다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에 반대되는 것이라면 묵살하거나
귀를 닫아버려 버리니까요..
이젠 제발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주세요.
특정한 당이라해서 무조건적인 방어나 공격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타락한 정부는
자신감이 넘치고, 똑똑하며, 건강한 시민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겁을 주고 통제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 정부는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겠죠.

현재 우리는 어느쪽의 경험을 하고 있는걸까요?
글로벌시대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그리고 국민들,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진정으로 국민들을 대표하는 정부?
아니면 어떻게하면 아래로 내려다볼까 하며
"서민"(아무런 "벼슬"이 없는 "평민")이라는 어감부터 조선시대로
회귀한 것같은 단어로 자국민들을 세뇌시키고
허무주의에 빠져들게 한 후 공포감에 떨게 해
돈은 돈대로 걷은 후 자신들만을 위해 꼼수를만들고
피같은 세금을 모든 걸 망치면서까지 쏟아부어버리는,
절대적으로 타락했음에도 타락하다 말하지 못하게 입막음을 해버리는
그런 더러운 정권일까요?

너무나 유명한 말이지만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며,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격변의시대에 중립을 유지한 자라는걸
항상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이기에 불완전한것이며
토론과 객관적인 분석, 모험적힌 실험들을 통해
진정한 답들이 하나 둘씩 얻어지기엔 한국이란 나라에선
너무나 많은 세월이 걸릴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로부터 나오며,
높다고 자만하는 기만들이
얼마나 멍청한 것이고 쓴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
이젠 모든 국민들이 우리가 뽑은 우리들의 우리를 더이상 대표하지 못하고
돈만을 대표하는 대표자들에게 보여줘야 할것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다시 예전의 활기차고 정많고 따뜻하지만 화낼땐 화도 낼 줄 아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는일, 투표권을 쥔 우리가 하는 것이지
미국이 하는것도, 중국이 하는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화이팅! 우리가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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