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50일 좀 넘었어요 저랑 한살 차이가 납니다.

성격이 활달하고 여자치고 호탕하다고 할까요

그런데 예전엔 잘 지내고 잘 만나고 했는데요

저번주 부터 그냥 친구들을 만나는 걸 최우선으로 두고 

안만나는 거예요 저를 좀 피하는 거 같고 저도 많이 괴로웠어요

그러다 오늘 결단을 내려야 겠다 싶어서 걔 집으로 갔습니다.

다 이야기 했죠 서운한거 왜 그러냐고요

얘가 나이에 비해 좀 어린 느낌이 많았거든요 참고로 전 22입니다.

그냥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재밌답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거는요 첫번째로 보통 여자얘들이랑 잘 놀러다니고 

수다떨고 이러는데 시간 다보내는 그런 여자얘들 있잖아요? 한두명은 남자얘들이랑도 잘어울리고

이런 성격을 계속 사귀는게 더 나빠지는 길일끼요?

두번쨰는요 여자도 물론 갑자기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때가 있는건 이해가 갑니다.

이 여자가 다시 저한테 돌아올 수 있을까요?

여자분들이 봐주셨으면 해요

밤에 잠도 못자네요...

왜 이렇게 슬픈짓만 하는지..

오유 여자분들 도와주세효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