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만원을 벌어본적이 없습니다.. 알바를 해본적도없구요 꿈과 상관없는 대학교를 들어갔습니다..대학졸업만 집에서는 강요합니다..
벌써나이가 20대 후반이구요.. 졸업 학년에휴학을 내고 1년만 돈벌어 보겠다는생각에 공장을드갔습니다..
쌩판모른 사람들과 8시부터 오후 9시반까지 일을합니다..너무 외롭습니다..퇴근하고 집에들어가면 아무도 반겨주는사람이 없습니다. 기대고싶은데..
아무도 편한곳이없습니다.. 나이는점점먹어가고 ..꿈과 상관없는 현실.. 20대 후반.. 결혼도해야하고 한평생 일도 해야하고 . 하고싶은일도아니고..
근데 남자로서 평생 아무 일이나 해야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힘에 벅찹니다.. 어릴적 화려하고 하고싶은 일들은 이게아닌데... 현실이 너무 벅차네요 ..아무나 이런 힘든 시기를 지낫던 오유분들 욕을해도 좋으니깐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