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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6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리♡★
추천 : 2
조회수 : 33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5 23:11:22
주인 아줌마가 청소 다했다고 하셨거든요..
오늘 바닥좀 쓸면서 침대 밑을 보이까 작은 털뭉치같은게 있더라구요
뭔지 꺼내 보니까 머리카락에 뒤덮혀있는 쥐인형이었어요
어디서 파는거 같진 않고 직접 만든것같은데..
느낌이 싱숭생숭하네요 ㅎㅎ..
독특하기도하고 소름돋기도 하고
아무래도 집주인님이 미신같은걸 믿으시는거같은데 (건물 출구 위에 부적이 있더라구요)
저 쥐 인형도 그런건가봐요??..
버려두 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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