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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이 유독 독일에 많은건 용병 정책 때문 아닌가요?
게시물ID : soccer_118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했엌
추천 : 4
조회수 : 20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18 10:23:29
라리가 : 비 EU국적 용병 최대 3명 (대부분 국적 취득에 2~5년밖에 안걸리는 남미 출신으로 채움. -아시아 등은 10년 걸림...-)
           (리그 수준 차이니 뭐니를 떠나 스페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이 유독 적은 가장 큰 이유일겁니다. 설상가상으로 브라질 선수들은 언어까지
            통하는 마당에 굳이 말도 안통하는 국가 선수들을 용병 쿼터를 까먹으면서까지 영입하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EPL : 비 EU국적 용병 영입시 취업 비자 필요. 근데 이 취업비자 기준이 꽤 높음.
        (소속국 FIFA랭킹 2년간 70위 이내 & 국대경기 2년간 75% 이상 출전)
        (예외로 구단의 적극적인 추천서가 있으면 심의후 발급되기도 하지만 -이청용의 경우- 까다로움)
        (EPL은 아니지만 스코틀랜드도 기준이 동일한데, 차두리가 셀틱 이적할 때는 A매치를 못채워서 베켄바워가 보증인을 서줬습니다 ㄷㄷ)

세리에A : 비 EU국적 용병 최대 2명

분데스 : 용병 제한은 제가 아는한 딱히 없고, 독일 국적 선수 12명 이상만 있으면 됨.

K리그 : 비 한국국적 용병 최대 3명 + 아시아 선수 1명 추가 가능. 최대 4명

물론 한국 선수들이 독일에 많은 이유야 다른 것도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분데스의 용병 제한이 가장 덜 까다로워 구단의 영입이 원활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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