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만 컸지 하는일은 답답하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좀씩 나아지고 있는 느낌
거기에 해찬옹의 그동안 선거전랙의 더하기가 보태지면 좀 좋아지겠죠
못내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그나마 일갈하는 사람이 등판한다니 기대해봅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이 전 대표는 물론,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당 원로들과 차를 마시기로 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가 이해찬 전 대표에게 어떤 고민을 나누고, 어떤 도움을 요청할지 주목된다.
선대위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특히나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고 덩치만 큰 선대위 조직에 대한 조언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메머드급'으로 규모만 크지 중요 이슈에 즉각 대응하지 못하는 선대위 문제에 이 후보가 그간 불만을 가져왔던 만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이해찬 전 대표와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