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의 ‘아스카’를 이상형으로 꼽을 만큼 진정한 애니메이션 팬을 자처하는 힙합 아티스트 데프콘 (유대준)이 제1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이하 PISAF2013) (11월 7일에서 11일) 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나디아>, <천원돌파 그렌라간> 등으로 잘 알려진 가이낙스 30주년을 준비하면서, 저절로 ‘아스카’의 팬인 ’데프콘‘을 떠올리게 되었으며, 많은 팬들의 데프콘 홍보대사 요청과 함께, 데프콘도 스스로 참여하기를 결정했다는 후문 .특히 ‘아스카’를 창조한 것을 비롯, 당대 최고의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 '발키리'로 유명한 <마크로스>의 감독 카와모리 쇼지가 마스터클래스로 방한, 데프콘과의 감격적인 ‘만남‘도 PISAF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데프콘은 11월 10일 에반게리온 토크때 패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