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화요일부터 혼자서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오징어에요... 대구랑 경주를 들렀다가 진해와 순천을 거쳐서 다시 서울로 돌아올 생각인데
대구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다보니까 어디를 들려야 하고 어디가 정말로 맛있는 맛집인지(요즘은 블로거들을 믿을수가...) 감이 안오더라구요..
일단 제가 계획한건 서울 출발해서 경주 도착해가지고 거기 보문단지쪽에서 자전거타면서 쭉 둘러보고 야경 구경한다음 하룻밤 자고!
다음날 대구로 넘어가서 대구 구경하고 맛있는거 먹어보고 할거거든요! 여기서 궁금한게
대구에서 순천이나 진해로 가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대구에서 하룻밤을 또 채우고 갈지 아니면 구경하고 바로 다음 이동지로
넘어갈지입니다... 으아아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떠나버릴까 생각도 드는데 일단 현지인분들의 도움을 받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