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확인하고 글을 읽는 습관을 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어제부터 열심히 낚여서 퍼덕거리신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물론 이해는 합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 이걸 두고 보실 수 없는 것이겠죠.
혹자는 그럴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게 놔둘 수 없다.
"내가 고쳐줘야겠어!"
대단히 큰 착각이며 오만이고 헛수고입니다.
그런 글을 쓰는 목적을 생각하세요.
개소리에는 정체폭로, 매도, 무시 이 3가지가 답입니다.
해킹과 정보수집에 능하셔서 정체를 폭로 가능한 분 계세요?
매도해도 계속 오는데 매도 효과 없다는 것 증명 되었죠?
남은 한가지를 해봅시다. 무시, 무대응.
언제까지 장난감이 되실 겁니까?
언제까지 그들의 목적에 놀아날 겁니까?
병먹금을 합시다. 이제 더 심해질텐데 그거 하나하나 반박하면 통쾌하신가요?
심리학에서도 애들이 이상한짓 나쁜 짓 할 때 그 행동을 그만두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입니다.
때리고 혼내고 다 역효과입니다. 그런 짓도 관심을 끈다는 것을 배우는 아주 나쁜 학습효과를 줍니다.
관심을 받기 위해서 나쁜짓, 이상한 짓, 매도 받을 짓을 하는데 거기에
그것을 도대체 왜 주나요?
여러분은 천사인가요?
아니면 "날 더 기분 나쁘게 해줘" 하는 마조인가요?
전 낚인 분들의 댓글을 보면 항상 실패하고 너는 떠들어라~ 이거에서 끝나는 것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제목과 내용을 잘 보고 논리와 상식으로 판단하세요. 이 글의 목적이 무엇인가?
잘 판단이 안서면 유보하고 지켜보세요. 관찰하세요.
만약 제목에 낚여서 들어갔는데 개소리를 하고 있다면
댓글 달지 말고 조용히 비공감 누르세요. 그들은 논리로 박살내도 다시 옵니다. 낚이지 마세요.
작성자부터 확인하고 글을 읽읍시다.
병먹금을 합시다.
멍청해 지지 맙시다. 똑똑해집시다. 무시합시다.
출처 |
몇 명에게 낚여서 퍼덕이는 오유인들을 보는 답답한 내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