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살아야하긴 해야겠지요.
근데지금 제 처지가그냥 처량하네요. 나이29살에 빚은없고 모아놓은돈은 꼴랑400정도,,,
집도 못살아서 누나랑같은방쓰고 게다가 모솔이고 좋아하는여자는있는데 말한마디 못해보고,
결혼도할수있을지도 걱정이고 만약에한다해도 돈이문제고,,,,
제일문제는 직업인거같아요. 29살될때까지 1년이상 일해본적이없어요.지금도 배송일하는데 여기도이제 1주일됐어요.
일도힘들고 계속 다녀야할지도 걱정이고 일이좀 힘들거든요,직장에 아는사람들도 없고,
그냥 푸념해봅니다,,,이런 저 계속 살아야하긴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