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결국 "사람"입니다.
현실이 너무나 짜증날 때, 고개를 들어 이들을 보세요.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입니다.
1. 더민주 - 김광진(1981년생)
오유징어의 1인이라 더욱 친숙한 이 분.
감동의 필리버스터 선봉장이자 초선비례답지 않은 행동력을 이미 국회에서 입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나면 꼭 안아주고픈 애뜻함도 들게 하는-미안해요..전 아재에요..여자 아네요..- 이 의원을 전 사랑합니다. 순천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2. 정의당 - 조성주(1978년생)
청년 유니온으로 잘 알려져 있고 심상정 대표가 당선된 지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 큰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 이번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읽어보세요. 명문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ruka234&logNo=220615686647 3. 노동당 - 용혜인(1990년생)
"가만히 있으라"라 침묵시위 제안자로 알려진 그녀.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어찌보면 소녀같은 그녀이지만 읽어본 그녀의 글 몇개만으로도 어떤 사람인지 알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기사 하나 첨부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80668 4. 새누리 - 이준석(1985년생)
별로 말할 거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군요.
어떻습니까?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보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