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미국을 보자

 

 

2 도널드 트럼프는 경선에서 테드 크루즈를 두고

 

ㄱ 그가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미국에선 엄청난 욕이다

 

ㄴ 그의 아버지가 JFK를 암살하는 걸 도왔다고 했다

 

ㄷ 그의 아내가 못생겼다고 했다. 이것도 참으면, 미국에선 남자가 아니다

 

결과는? 테드 크루즈는 경선에서 지고, 트럼프의 똥꼬를 빨고, 죽도록 선거운동을 했다

 

 

3 아직도, 내부에서 이재명을 깍아내리는 정치인들 있다

 

원팀이고, 그들도 역할이 있고, 한표라도 아쉬워서 그들의 힘도 모아야 이긴다고 한다

 

 

4 맞다. 그들의 힘도 모아야 한다. 하지만, 방법이 잘못됐다

 

트럼프가 그 뻘짓을 하면서도, 공화당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유는? 당내 경선에서의 위협이다

 

미국은 2년 마다 선거가 있다

 

대통령이 작정하고 찍어내리면 다 죽는다

 

 

5 우리의 예도 있다. 노무현은 자당의 대선후보를 하나같이 다 씹어서 주저앉혔다^^;;

 

차기로 유력하던 후보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 마디에 줄줄이 주저앉았다

 

 

6 단합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단결은 어떻게 해애 이뤄지는가? 원팀은 어찌해야 이룰 수 있는가?

 

문재인처럼 "허허" 하라고? 윤석열의 뻘짓에 뒷짐지고 있으라고? 그건 친노친문의 대응이다

 

 

7 이재명의 대응은 '정치적 생명을 끝장내겠다'라는 협박이 되어야 한다

 

 

8 왜? 문재인처럼 보이면, 미래로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