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스물 여섯 밀리터리 군징어입니다.



일단 제 키는 187에 몸무게 약 90후반 정도 됩니다. 요즘 몸무게를 안재봐서 정확하겐 모르겠구요;;



저는 척추분리증을 갖고 있습니다. 허리가 좀 안좋아요.


근데 저번에 운동하다 허리를 삐끗해서 한 3주일정도 운동을 쉬다가 3월 초부터 다시 조금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파견나와있는데, 파견지에는 운동기구가 그리 많지 않고

덤벨, 바벨 정도요.


제 나름대로 운동하는 순서가, 이틀로 나눠서


첫날에

백스쿼트, 벤치 프레스, 어깨 운동(양손에 덤벨 하나씩 들고 어깨위로 올리는 것), 삼두 운동(의자에 양 손으로 잡고 내려갔다 올라오는 것) 


둘째날에

데드리프트(중량은 너무 무겁지 않게..), 이두, 턱걸이

정도의 근력운동과

매일 근력운동 후의 30분씩 런닝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는 대략 6~7 킬로정도요.



조금 고민인게, 허리가 안좋다보니 복근운동은 하지 말라고 저번에 다엿 게시판에서 혼났었네요; 하하;;

근데 플랭크는 허리와 복근을 같이 자극해준다고 알고 있는데, 플랭크를 매일 하면 좋을까요?

데드리프트를 해서 허리를 좀 튼튼히 하고 싶은데, 데드리프트 해도 되는건지 좀 걱정이고;;


아니면 슈퍼맨 자세를 주력으로 해봐야할까요? ㅠㅠ



허리가 튼튼해야하는데, 그다지 좋지 못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굉장히 두서없고 횡설수설하는 것 같은데.. ㅠㅠ

다게에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하고 있는게 어떤지, 아니면 다른 운동 플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