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슴은 작지만ㅠㅜ가슴고민만큼은 누구보다 큰 여징어입니다ㅠㅠ
저는 어릴적부터 작은 가슴이 어마무시하게 고민이였는데요 마사지며 크림이며 안해본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원래 살집이 있는 체질이 아니여서인지 사이즈만큼은 변동이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까지 고려하고 있는데 그게 또 가격이 한두푼도 아니고 혹시모를 위험까지 있으니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ㅠ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수술까지 받나 하다가도 거울한번 비쳐보면 당장 해야지ㅠㅜ하고 하루에도 열번씩 오락가락 합니다

남자분들은 (오유라 그럴일은 없겠지만)혹시 자기 부인이 가슴수술을 받은 여자라는걸 알게된다면 인조인간 같다고 느끼고 배신감 막 느끼실까요ㅠㅠ??  물론 미래의 생길지 안생길지 모르는 남자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자기만족으로 하는거지만 문득 남자분들 의견이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