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이네요. 여기...
게시물ID : freeboard_1284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올쇠에
추천 : 0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7 07:04:33
안녕하세요. 도올쇠입니다.
여기저기 두리번 들락날락하는게 취미인데
국가대사라고 하는 선거도 다가오고 하니 여기저기 기웃기웃 둘러보는 빈도도 더욱 잦아지고 복잡해지는군요.

특히 안씨 관련 이야기나 뉴스를 접할 때마다 몹시 가습이 답답해져오고 해서
몇몇 곳에 댓글만 소심하게 달곤 했던 제가 정말 오랫만에 어디엔가 혹은 여기엔가 글을 올려보게 되었네요.

도무지 불가사의한 안씨에 관하여 그분의 일화나 이야기를 읽어보다가
돌연 문득 떠오른 생각에 허벅지를 치며 깨달은 바는

그분이 지극히 자기중심적이고 타인과의 공감능력이 부족한...
말하자면 반사회적 인격장애 즉, 이른바 사이코패스이겠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 좋던 사람이 불과 몇년만에 그리 변할 수 있었을까했지만...
돌이켜 보면 과연 그분이 변한게 아니라 모두가 그분을 몰랐었던 것이겠지요. 

모두가 위태롭고 심각한 위기감에 빠져 벌벌떨고 있는 마당에
주변에 돌소금을 뿌려가며 자신만을 위한 길을 태연히 가겠다하는 분을 보니

앉아 있어도 앉은 것 같지 않고 누워 있어도 누운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허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