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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에 대한 지능안티가 있는듯..
게시물ID : sisa_680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누구게!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7 10:23:52
대체적으로 스토리가 구성이 안좋다 연기력이 떨어진다..
영화는 영화로 이해해야지...등인데요

영화를 영화로 이해해도 귀향정도면 수작이지 않나 싶네요 
어제보고 왔는데 오유에 작품성 자체는 평이 안좋다는 이야기 듣고 안볼뻔했는데 이미 예매해둔거라 보기로 했는데...

보는 내내 작품성없을까봐 애타는 마음으로 봤는데 
작품성없다는 글에 낚인것에 대해서 개분노함...

무속을 통한 독특한 플롯으로 40여년전 의 두고온 친구에 대한 아픔을 씻김굿하는 스
토리는 타영화에서 볼수 없는 훌륭한 스토리였습니다.

아무리 애국심 혹은 민족주의로 도배를 한다고 해서 작품성 자체가 없다면 200만을 돌파했을까요?
끝으로 아래 기사중에 작품성에 대한 내용에 대해 펌으로 맺습니다

'귀향', 마음이 무거워질까봐 관람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0229135753823

영화를 의무감으로 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만듦새가 좋지 못한 경우, ‘봐야 하는 영화’라는 수식은 오히려 반감으로 작용한다. 더구나 소녀들의 인권이 처참하게 짓밟히는 잔혹한 장면들을 직접 보아야 한다는 사실은 관람에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귀향>이 흥행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일단 의무감으로 보는 영화 이상으로 상당한 작품성을 지닌다. 고통스러운 장면의 재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발을 넘어서는 치유의 기능을 갖기 때문에 피학적인 관람체험으로 남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고발하면서도, 영화를 견딜만한 것으로 만들었는지 짚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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