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반이면- 보통 한반에 한명정도 좀 남성스러운(?) 아이들이 있거든요. 그런 애들 몇명이... 좀 친한편인데 전에 같이 밥 먹으러 갔다가 그 남성스러운(?) 여자아이가 제 얼굴에 묻은 걸 닦아주는데 막... 제 얼굴이 빨개지는거에요 ㅇ<-< 사실 속마음도 좀 두근두근했고...
게다가 어제는 꿈에서 걔가 나와서 ㅇ<-< 좀... 야한 꿈을 꿨습니다< 그러면서 꿈 속에서 '아, 레즈도 괜찮지-' 이런 생각 하고요
뭐 실제로 보면은 그냥 친구인데요 ;ㅅ; 가끔 좀... 그렇고, 그 꿈 꾼게 좀 치명타네요;; 남자랑도 사겨봤는데... 전 별로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그쪽에서 너무 잘해주는게 부담스러워서 번번이 제가 그만하자고 하고;; 정말 저 레즈인가요?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