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강민호예요' 4년 전 당시 역대 최고액인 4년 7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던 롯데 강민호. 4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국내 정상급 포수의 기량을 뽐내는 가운데 두 번째 FA 계약을 앞두고 있다.(자료사진=롯데)
올해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선수들이 공시됐다. 22명의 FA들 중 눈에 띄는 것은 재자격 선수들이 신규 FA들보다 많다는 것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발표한 FA 자격 선수 중 신규는 9명, 재자격 선수는 10명이다. 나머지 3명은 자격유지해 FA로 나서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