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 받고 신나게 준비해 갔는데 덜덜 떠느라 너무 못 봐서.. 예상은 했지만 불합격 연락 받으니 너무 씁쓸하네요 내 마지막 면접이 될 것 같아 무서워요ㅠㅠㅠ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기겠죠..?
친구는 상사 욕하면서 힘들어 죽겠다는데 나는 욕할 상사라도 있음 좋겠고.. ㅋㅋ 괴로워요 언제 취직할 수 있을지ㅠ 같이 스터디 하는 사람들은 다 능력도 좋고 공대 출신에 완전 대기업들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ㅠㅠ 나는 그사람들이 생각하는 연봉의 반밖에 안 주는 회사도 떨어지는데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 잠을 못 자서 한숨 자려다가.. 문자 받고 너무 우울하고 심장이 벌렁거려서 여기다 한탄해봐요.. 힘은 안나고.. 그냥 고생했다고 한마디만 해주시면 안될까요ㅜㅜ 눈물 날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