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다야리그 20위권 왔다갔다하고 있는 프로토스입니다.
요즘 테란사기네 저그는 차캤다는둥 밸런스관련 말이 많습니다만, 
대 테란전은 솔직히 한타쌈에서 판단미스로 꼴아박지만 않으면 해볼만한것같은데
문제는 대 저그전입니다.

저는 대게 방어적으로 가면서 상대 체제 확인후 상대 조합에 맞춰서 게임을 진행하는데요,
저그같은경우 상대가 더블링 조합이면 해볼만한데 뮤탈만 떳다 하면 아무리 잘해도 휘둘릴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캐논을 짓자니 한두개 지어선 씨알도 안먹히고 다수를 건설하자니 자원의 압박이..
불사조를 모으자니 지상병력에서 밀리고...

그리고 저그가 초반 확장을 아주 빠른시기에 가져간 경우엔 넋놓고 바라볼수밖에 없더라구요...
같이 확장할려니 더블링이 몰려오고.... 한방병력을 모으면 뮤탈에 휘둘리다 저그 물량에 밀리고...
빠른확장같은경우 한방병력으로 밀어버릴 타이밍을 잡기가 참 애메하더라구요..

저그가 빠른앞마당에 뮤탈체제
초반 올인 더블링
무난한 바퀴+히드라 등등등

저그의 모든 대 플토전 운영에대한 대처방법좀 알려주세요...


ps 그런데 저그 상대로 패스트 공허가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