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제국주의자였던 30년 전과는 다른, 지금의 공포
게시물ID : sisa_1184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1/24 11:25:22

1 내가 미 제국주의를 반대했던 것은, 그들이 한국에서 한 짓과 하는 짓 때문이었다

 

 

2 이후, 나는 반제의 기치를 버렸다

 

 

3 하지만, 트럼프 이후, 미국에 가지는 공포는 다른 것이다

 

 

4 그들은 자국의 정부에 대한 폭력 혁명을 "공공연히" 주창한다

 

 

5 이들이 말하는 "폭력"은 백인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백인) 누구든 총을 들고 자신들을 지킬 권리다

 

 

6 다시 말해, 미국을 망치는 유색인종을 맘대로 죽일 권리다

 

 

7 유럽의 폭력이 외부로 투사됐을 때, 제국주의 시대가 열렸다

 

 

8 미국 내부의 폭력이 다시금 외부로 투사된다면? ㅠㅠ

 

 

9 한국인들은 인종차별이 무엇인지, 노예라 무엇이었는지 모른다

 

사람취급을 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다.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는 게 아니다

 

개돼지 이하의 무엇으로 취급했다

 

소나 말보다 못하게 취급했다

 

그 게 노예고, 그런 정신이 살아있는 게 인종차별이다

 

하지만, 한국의 지성은 이런 서구의 역사를 무시하고, 무지하고, 조선이 노예제 국가였다고 한다

 

왕이 노비를 불쌍하다고 하고, 사람으로 보고, 개혁을 하려고 했던 나라가 노예제 국가였다???

 

 

10 직시하라! 미국의 극우가,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촉을 세우라

 

 

11 만일, 그들의 생각과 폭력이 외부로 다시 투사될 때는... 제국주의가 그리울 정도의 날들이 될 거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