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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11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팡이싫어
추천 : 5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29 21:15:57
자세한건 못쓰지만
진짜 회사생활이 참 힘들고 인내도 안나오고
그냥 모든걸 놔버리고 다녔거든요
첫직장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걸지도 몰라요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먼저나가고 다른 회사생활하던 선임들은 여기가 유독심한거라고 했어요...ㅠㅠ)
암튼 그러다가 사직서 쓰라고 뙇!!!
하지만 그대로 쓰라고 하면 난 땡전한푼 못받는거 아니까
구도로 해고하는건 불법이니까 ^^
진짜 약 일이?주일동안 엄청 알아보고 밤에 신경쓰여서
잠이 안오고 자다가 세시에깨고 깨고나면 위에서 신물올라오고
대표가 지나가면 심장이 쿵쾅쿵쾅
어떻게말해야지 녹취해야지 진짜 고생많았어요.
원래 부당해고로 신고하려했다가(구두 통보 , 30일기한 어긴거) 저도 잘한거없고
해서 잘얘기해서
제가 원하는 조건대로 나왔어요.
ㅎㅎㅎㅎ ㅎㅎㅎㅎ히히 회사 못가!!!
그리고 오늘결론짓고 삼십일 지키다가 가라하면 어쩌나했는데
다행히 오늘까지만 ^^ (대표가 그렇게하라했어요. 제가요구한거아님.)
왜냐면 흐흐
내일부터 철야작업이 따놓은 대상 ^^!
나한테 뭐라하던 과장은 내가 오늘 나갈지도 모르고
혼자 독박쓸생각에 더욱더 기쁘네요!
아마 과장이 좀더 잘해주셨으면 대표님한테도
말해서 몇일 더 일하다 나간다했겠지만..^^
바이 짜이찌엔
철없이 백수된거 기쁘지만 나중엔
고민게로 취업문제얘기할지모르지만 지금은 기쁘네요
내일로 여행가고 자전거타고 헬스다니고 밤새 술마시고 놀꺼에요.
한달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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