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발기인대회를 마친 한국독립야구연맹은 오는 22일 구의야구장에서 '선수협과 함께하는 사상
첫 공동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규리그에 참여하는 연천 미라클, 서울 저니맨, 파주 챌린저스와 2부 교류리그로
새롭게 합류할 의정부 신한대학교 등 4개팀이 참여한다.
이날 이준석 총재가 직접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최익성 사무총장 및 김인식·양승호·정기창 감독 등이
직접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 및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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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연맹은 최근 새롭게 거듭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리그에 대한 균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1부 정규리그와 2부 교류리그 운영 등 내실있는 리그운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신중한 검증 절차를 거친 끝에 무분별하게 창단을 선언하고 있는 팀에 대해서는
내년 시즌 정식참가를 최종적으로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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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향후 일정에 대해 공동트라이아웃과 이후 실시되는 각 구단별 트라이아웃을 통해 2018년도
독립야구연맹 정식 선수등록 절차를 밟고 내달 중 총재 취임식과 연맹입단 선수를 대상으로
이준석 총재가 직접 향후 한국독립야구의 비전을 설명하는 설명회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시즌 공식 개막전은 3월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57965 성남 블루팬더스. 고양 위너스. 양주 레볼루션은 공동 트라이아웃 불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