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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코가 따가워요..ㄷㄷㄷ(뻘소리주의)
게시물ID : humorbest_1184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림마
추천 : 43
조회수 : 4796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1/11 03:03: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11 00:00:36
애들 월요일부터 어린이집 간다고..
애들은 급하게 맡기고 준비물 사려고 
동네 백화점옆 마트에서 신랑 만나기로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둘이 밖에서 보는거라
화장 곱게 하려했더니..

화이트헤드가..
막 까꿍 꺄르륵 하고있는거예요..
 
그래서 엘ㄹㅈㅂㅅ 코팩 했는데..
콧망울쪽이..ㅋ
따가워요ㅋㅋ

껍디기 벗겨진듯..

아직도 스킨같은거 바름 따가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색도 살짝 따가운 부분만 부농색ㅋㅋ
 
코팩한지 3일째라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ㅋ 세네요 엘ㄹㅈㅂㅅ 흰색... 

암튼 신랑은 그리로 퇴근하고 바로온다길래..
(토요일에도 저녁 8시에 퇴근하는 플그래머ㅋㅋ)

전 시간도 남아가지고 드라이도 하고 
오랜만에 풀메를 하고 남편을 만나러 나갔더니..

남편이 눈을 못마주칩니다
쳐다보랬더니 부끄러워하며 헤싯 거리며 도망감돠ㅋㅋ
 
ㅋㅋㅋㅋ애가 둘인 7년차인데도 풀메 했다고 못쳐다봄요ㅋㅋㅋ
하..귀여운 스키..다이스키..
그러고보니 풀메하고 따로 만난건 5년만인듯요.. 

진짜 어제는 대자연의 축복과 늘어난 화장스킬로 
화장이 겁나 잘된거예요ㅋㅋ  

이게 다 뷰게 눈팅덕임돠ㅋㅋ

 
근데 제가 고관절환자인데다가 대자연중이라..
장보고 오래걸었더니 허리가ㅋㅋㅋㅋ
어기적 거리느라 우아함 와장창한건 안자랑요ㅋㅋ

화장 지웠더니 그여자 댈꼬오라며..우는 척 하길래..
폼클렌징에 죽었다 말해줬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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