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 + 이니워치 소유+ 이명박시절부터 큰이슈없어도
매주 집회 참석함
그러니까 국민의짐 쪽은 아니라는걸 밝힙니다
굳이 필요없으나
이재명을 반대하면 국힘이라고 몰아세우는 분들이 계셔서 밝힙니다.

이재명을 뽑지 않기로 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재명의 전과기록을 살펴보고
아..이건 너무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죄목 하나하나가 평범한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마지막 접속지가 이재명 관사로 밝혀진 혜경궁 김씨사건
대장동 의혹
십분간 막말을 쏟아내 여군출신이 혼절까지 간 사건
살인자를 심신미약으로 국선이 아님에도
변호한 2번의 사건

하나하나 저에겐 이해하기 힘든 일들입니다

어릴적 가난하게 살아서 맨밥에 소금이 젤 맛있다는 방송
오래된 에어컨은 수리하고 살지만
부인은 몇백짜리 고야드 가방은 들어줄 수있는 사람들..
이런 가식적 언행

정부가 절차대로 진행하던 신천지에  대해
어느날 밀고 들어가 청와대로부터 자제 요청까지 받은 일
카메라 대동하고 유흥업소 단속등
보여주기식 행동

국방비를 줄이겠다는 깜짝놀랄 발언..

이외에도 이해하기 힘든 언행들에 게속된 실망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이니 부족해도 뽑아야 한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탐탁치 않으나 다수가 그리말하면 이유가 있겠지 했습니다

거칠게 살아서 정제된 언사를 잘 구사하지 못하나보다
이해하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에 대한 어떠한 비토도 용납하지 못하는
이재명 지지자들에 대한 환멸은 극복을 못하겠습니다

후보에 대해 작은 반대의견이나 의혹에 관한
 개인의 생각을 표출하면 안되는 것인지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 인지 ..
그저 이재명찬가만 불러야 하는 것인지
시간이 가고 논란들이 하나둘 생길수록 점점 더 심해집니다.

이재명에 대한 이유불문하고 반대 의견은
똥파리라고 치부하고
똥밀필패이니 필요없다는 강성 지지자들을 보면서
민주당 후보이니
그래도 내 표 줘야지 하는 일말의 미련을 버렸습니다.

이젠 하다하다
노통을 내쫓은 정동영을 다시 불러오는데
그것마저 이재명 뜻이니 따르자는 분들...
저는 그리 못하겠습니다

아마 저는 심상정을 뽑지싶습니다
다음대선에서 제 표는 사표가 되겠죠.

윤가놈도 준비안된 미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똥파리 소리 들어가면서
의혹많고 매우 거친 이재명을 민주당이라는
이유만으로 투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비추는 이미 각오하고 올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