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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656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닷치모리
추천 : 0
조회수 : 28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9/29 17:58:3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100929151106433&clusterid=216330&clusternewsid=20100929151106433&p=ohmynews&t__nil_news=downtxt&nil_id=11

이 기사 보고 느낀 건데 말입니다

진짜 좀 화가 북받치네요

역사 공부 하면 흔히 나오는 패턴있잖아요

나라 망하기 전에 나오는 패턴


임금이 폭군이고,

그 폭군들을 저지키 위해 충신들이

"전하~ 이러시면 안되시옵니다." 이러면서

직언을 서슴지 않고,

이들은 모두 숙청 당하고

주위에는 간신이 들끓고, 

국가운영이 제대로 안되고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국고가 바닥나고, 가뭄이 들고,

민심은 흉흉해지고, 메뚜기 떼가 나타나고(엥? 이건 삼국지였던가?), 역병이 돌고

이러다가 황건적 나오고, 유비,조조가.............


아니 아무튼 간에

이런 패턴 있잖습니까?

딱 그거 아니에요?

간신배 유인촌, 김태영 etc 들과

전혀 이념과 상관없는 직언들로 임금을 일깨우려 하지만

결국은 숙청당하거나 벼슬을 버리고 시골로 들어가는 현인들....


진짜 너무 짜증납니다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반복되는 것도 짜증나구요

그 역사의 결말을 너무 잘 알기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 문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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