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민주당, 리버럴, 이들도 민주적 사회주의자에게 압력을 가한다
2 미국 민주당도, 한국 민주당처럼, 상대당엔 전혀 압력을 가할 줄 모른다
3 문재인도 그러했다. 의문이 가장 고조된 때는, 왜 통진당 사태에서 통진당 국회의원들의 단식 장소를 방문한 거 왜에 아무런 언행이 없었냐는 거였다
4 내부 경쟁자에게 잔혹한 친노친문의 성향이 드러난 거라고 봤었다
5 그가 대통령이 되고, 비슷한 일들이 반복됐다
6 내부 경쟁자뿐 아니라, 윤석열에게도 아무런 언행이 없었다
7 뭘까? 문재인의 생각은 뭘까?
8 맞서 싸우든, 압력을 넣던, 억압하던... 왜 안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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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착한 아이 컴플렉스?로 설명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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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를 대면해서 만난 사람은 다 그를 좋아한다고 했다
11 사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12 일본에선 팔색조라고 해서, 싫어한다
13 모두에게 사랑받겠다는 건, 모두에게 미움받지 않겠다는 것으로, "진짜로" 누군가의 편에 서지 않는다는 거다
14 추미애와 윤석열이 다툰다? 편을 들지 않는다. 둘 누구의 편도 아니다
15 그럼 원전 감사를 한 최재형은? 그는 문재인의 정책에 딴지를 건 것이 아닌가?
스스로, 민주당 쪽에선 미래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문재인과 대립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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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투는 사람들 사이에서 편을 먹지 않는다면, 자신과 다투는 사람에게서도 원망을 당하기 싫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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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홍남기는 어떠한가? 이 경우가, 가장 미스터리다
18 결론은 대통령이 홍남기와 편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가? 그는 누구의 편도 아니지 않은가?
19 그의 경제사상이 확고하지 못하다는 걸 말하고 싶진 않다
20 노무현의 경제정책이 반복되는 면이 있다는 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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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홍남기와 이재명의 대립에서, 왜 홍남기를 선택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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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는 편을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지 않는가? 거꾸로, 이재명이 그래도 된다는 신호를 준 것이 아닐까?
23 이재명과 편을 먹고 홍남기와 싸우는 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불가능했을 거다
24 솔로몬의 선택에서 어머니인가? 대선이란 아이를 죽일 수 없으니... 아이를 포기한 것인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이란 아이를 포기해야, 대선이란 아이를 살릴 수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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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문재인이 홍남기와 편을 먹은 게 아니라면, 그의 선택장애를 생각하면, 이재명의 선택이라고 보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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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근혜를 처벌하겠다고 마음먹은 게 정말 그와는 맞지 않는 일이 아니었을까?
평생을 싸우지 않은 사람처럼 보이지 않나?
그가 다툴 수 있었던 최초이자, 최후의 선택이 이명박근혜가 아니었을까?
그럼, 그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았을까?
그 스트레스의 해소로, 그들의 사면을 고민했던 게 아닐까? 이낙연을 그를 대변했던 게 아닐까?
정말 알 수 없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