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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의원들의 탈당을 바라보는 시각
게시물ID : humorbest_1184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극진인
추천 : 42
조회수 : 318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1/11 16:13: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11 11:49:11
탈당을 고민한다고 열심히 떠들어 댄다. -> 종편 및 조중동에서 열심히 홍보해 준다. 더민주의 위기인 듯한 느낌을 열심히 풍겨준다. -> 그러면서 한 두명씩 순차적으로 탈당한다. -> 탈당시마다 종편 및 조중동에서 열심히 홍보해 준다. 더민주는 끝났다는 느낌을 열심히 풍겨준다. -> 안(철수의)국민의당을 열심히 띄워준다. -> 김한길 및 김한길계 합류하며 '호남기반 야당의 탄생'과 '수도권 돌풍'이라며 종편에서 열심히 안국민의당 홍보해준다.

이 다음부터는 저의 생각인데, '더민주 위기 안국민의당 상승'으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권연대(개헌 저지선 확보라는 적당한 명분도 있고)를 해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본격 총선 돌입시까지 '탈당 및 탈당 고민 등 내분프래임'을 통해 안밖에서 지속적으로 더민주 및 문재인 체제 흔들어 주고 그래야 연대할 때 더민주가 약할 수록 안국민의당의 지분율이 커질수 있고 그 와중에 문재인대표 2선으로 물러나라(대표직 사임 불출마 및 비례대표에서도 물러나는) 할 수 있는 주장의 무게도 강해지고 현실화 되겠지요...

다시 말하자면 구태의원들의 묶음이 승전장군처럼 더민주로 다시 들어 가는 시나리오를 짜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새누리 입장에서 보면 '아무 혁신 못한 더민주 및 야합이나 하는 야당' 프래임으로 총선 승리, 지역주의 강화(호남 민심, 호남 기반 등의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죠),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문재인 대표) 제거 등의 1타 3피 계획하고 있겠고요...

그래서 지금 "탈당 고민중이다"라며 차일피일 탈당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넘들 다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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