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온 아저씨에요. 두어달 전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간만에 게임에 접속해 열심히 총을 쏘고 있었는데 왠분이 갑자기 부모님 안부를
물어보시더군요. 그때 불현듯 오유에서 보았던 고소미 글들이 생각나 정중하게 제 신원을 알려주었지요.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신발장 개나리를
찾기에 일단 스샷후 오늘에서야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으로 고소장 접수하였습니다.
이런일이 총 두번이라서 각각 두건의 고소미를 접수하고 이제 처분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후기는 나오는데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