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프렌차이즈나 브랜드 업체들 돈 대주고 인테리어 업체들 돈 대주고.. 왜들 그렇게 수억씩 들 떼이고 한강들 가십니까?
식당을 할거면 식당일 좀 몇년이라도 배우고 커피점을 열거면 커피 향이라도 구분할 줄 알면서 열어야지
어떤사람 얼굴만 믿고, 업체이름빨만 믿고... 그냥 무식하게 성실하게만 하면 된다고
등신호구같이 수억씩 모으고 대출받은거 앉아있는 남의 지갑에다 퍼다주고 초반에 오픈빨에 심취해서 주변 상권 쓸어보겠답시고 치킨게임 만들어놓고 주변에 잔뜩 피해만주고 적자 못 이겨서 간판 내리면 들쑤셔놨던 다른집 상권들은 어쩌라는건지?
15년을 한 곳에서 장사하면서 주변에 간판 수백번을 오르내리는거 보는데 간판 교체시기가 갈 수록 말도안되게 빨라지네요.
길거리에 매장 차려서 돈 버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저희도 15년 참 잘먹고 잘 살았는데..주변에 마트 들어서고, 심지어 이 근방에 아울렛 허가 안나는 상권인데 좃데에서 마트 만들어서 5년 지지고 아울렛변환~ 이라는 카드 쓰고 법으로는 돈을 결코 막을 수 없더만요.
그런데도 이 다 죽어가는 상권에 조오오타고 간판들고 들어오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 다니는데 월급 안 밀리고 잘 나오면 그냥 맘에 안들어도 계속 출근하세요...안그럼 후회합니다.
창업을 할거면 정말로 공부 열심히 하고 알바를 하든 나이먹어서 안시켜주면 무보수로라도 일하면서 노하우나 인맥 좀 만들고 들오세요 장사 그렇게 만만치 않아요 X도 모르면서 나대다가 수억 몇개월에 털려나가는게 장사입니다~
부동산 부자들 땅재미 못보고 눈 돌리는게 브랜드,프렌차이즈 지네발(문어발도 아니고 지네발) 창업이구용...얘네는 돈 몇억 갖구 들오는 우리같은 서민들은 같은 브랜드나 프렌차이즈로 절대 못이겨요 있던것도 뺏기는 마당에 진짜 기술이나 전문성없이 브랜드나 프렌차이즈 창업하는거 용감한것도 아니고 그냥 불나방 짓거리에요 강원랜드가는거랑 다를 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