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한약 다이어트로 2주만에 8kg 감량 신애 초인적 다이어트 한약 먹고 '쏙'…"달라진모습 기대하세요" 탤런트 신애가 초인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MBC 주말극 '장미의 전쟁'에서 간호사 소현으로 출연중인 신애가 최근 한약 다이어트를 시도한 지 2주일만에 무려 8kg 이상의 감량에 성공, 몰라볼만큼 예뻐졌다. 서구적인 미모이지만 젖살만큼은 좀처럼 빠지지 않아 속상해 했던 신애는 그동안 좋다는 다이어트는 다 해봤지만 성과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주변의 소개로 천안의 한 한의원을 찾아 한약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1주일쯤 후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요즘에는 거의 하루에 1kg 꼴로 몸무게가 줄고 있다는 것. 신애는 "식사는 일체 하지 않고 매끼 한약과 소화제, 당근 약간만 먹는다"며 "처음 닷새는 머리도 빙빙 도는 게 힘들었는데 일주일이 지나가면서 몸이 적응을 했는 지 무리없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보름 후부터는 사흘에 1kg 꼴로 빠진다는데 두고 봐야죠." 한달간 약을 먹은 뒤 총 10~12kg 정도 감량하겠다는 각오. "얼굴은 주먹만해지고 팔뚝 살도 다 빠지니 무엇보다 카메라 발이 너무 잘 받는 것 같아요. 달라진 모습 기대해주세요." < 정경희 기자 gumnuri@> 37kg이 목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