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검찰스러운 무소불위식 막가파 망언과 행동들에 의해 지지자들마저 의구심을 품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나온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을 보면 더 기가 막힌데요.
검찰 친위대를 통해 조국 가족을 고등학생 표창장 한 장으로 징역 4년을 만들어내고 장모의 사기행각에 검찰이 변호인단 역할을 하고 쥴리의 과거를 감춰주는 등 갖은 사욕을 다 채워갔던 윤석열답게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이권단체와 꾸미고 있는 그들의 미래가 들여다보이는 느낌입니다.
국민의힘에 굴러들어가 이권을 확실히 챙겨줄 후보로 자리매김하며 각종 노인네들과 검사, 경찰 출신으로 조직을 꾸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당 내에서도 폐쇄적인 친위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청년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고 그나마 2030의 열망으로 당선된 이준석 대표마저 왕따시키고 무시하는 등 윤석열의 본성이 벌써부터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얼마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공개적으로 엔진이 꺼져간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지만, 바로 윤석열의 측근들에게 당 대변이나 잘 하라고 개무시를 당했다죠. 누군가 정리한 윤석열 캠프의 검사 출신 명단을 보면 그들이 꿈꾸는 세상이 법 위에서 자신들이 지목한 사람을 범죄자, 대역죄인 만들고 자신들의 이권을 확실히 챙기려는 속셈이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윤석열 선대위 및 캠프인사>
주호영 조직총괄본부장 - 판사
권선동 당무지원본부장 - 검사
권영세 총괄특보단장 - 검사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 검사
김재원 클린선거전략본부장 - 검사
정점식 네거티브검증단장- 검사
박형수 네거티브부단장 - 검사
유상범 법률지원단장 - 검사
김경진 대외협력특보 - 검사
김용남 공보특보 - 검사
김도읍 공동선대위원장 - 검사
이만희 수행단장 -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