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는 완전 멸치예요.
팔굽도 5~60개가 끝이고 철봉은 한개도 힘드네요.
물구나무는 서는게 겨우고 줄 당기기는 못 올라가요.
허리나 목도 자주 아프고 무엇보다 남잔데 상체가 이렇게 빈약하고 힘이 없어서야...
아 너무 자괴감 느껴지네요.
헬스장이나 헬스기구 사용한 경험은 없습니다.
헬스장 갈 여건은 안 되고 1키로 아령이랑 근처에 철봉 있는 곳 하나 있어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
생각해보면 예전에 시험칠 때도 항상 팔굽혀펴기나 철봉때문에 고생했는데... 항상 아슬아슬 했네요.
하체는 오래 달리기도 좋아하고 군에서 근 4년을 수시로 행군을 하다보니 허벅지만 커져가지고...
유격도 많이 갔는데 항상 하체로 하는 종류는 여유있었는데 상체는 항상 끌려나가서 괴롭힘 당한 기억이 나네요.
무릎 다치고 근 1~2년 넘게 운동 안하고 노는데도 허벅지는 머리만해요. 무릎 다친것 때문에 교정하는데가니 왜 이렇게 굵냐고...;
ps
혹시 어깨가 살짝 빠진듯한 느낌에 움직일때마다 두두둑두두둑 하고 쇄골 높이도 안 맞는데 이거 문제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