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서 본 결혼하는 조건보고
아 남녀의 관계란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적어봐요
이건 완전 너의 개인적인 성향 의견 주변사람들의 말만으로 만들어졌기에 객관성이 떨어질 지도 모르는데
이런 팁도 있다는 걸 알게 되면 혹시 도움될 지 모르니까..
다른 팁은 다른 여징어 분들께서 알려 주실지도..ㅎㅎ
<상황>
여자친구가 갑자기 화가났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삐쳐있다.
나에게 무언가 요구하고 있다. 말을 제대로 들어줄 것 같지 않다.
<주의>
바람을 폈다거나. 여자의 정보를 몰래 캐었다거나 , 부모의 욕을 했다거나`,때렷거나, 범죄를 저질렀다등
본인이 잘 못 햇다는게 확실한 상황이라면 해당 되지 않습니다.
< 팁 >
1. "화났어? 왜화났어? 또화났어? "이런말은 금기이다
화난거 보면 몰라? 머가 또 화나?내가 맨날 화만 내나? 왜화났는지도 몰라? 이런 공격이 들어온다
2. "내가 뭔가 잘 못해서 00가 화났구나.. 미안하다 눈치가 없어서"
라고 쉴드를 깔아본다
3. 2에서 <화안났어 >라고 해도 누가 봐도 삐쳐있으면
"먼가 화난거 같은데 내가 또 잘못했나 보다.. 잠깐 이야기 하자"
라고 미안한 표정과 저자세로 대화를 부탁한다.
4.2나3 에서 대답이 없으면 일단 사과하며 대화를 요구해 본다
"미안해 같이있을때의 행복한 시간을 내가 방해하고 있구나"
5,여친/아내가"뭘 잘못했는데 사과해?"라고 말을 하면
"일단 너 기분상하게 한게 잘못 한거 같아. 근데 왜 상했는지 모르겠다"
라고 상황을 설명해 본다..
6.여친/아내가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면
대화하자고 설득한다.. 그래도 안풀어질것 같으면
"뭐가 잘못됬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반성할테니 시간 좀 줄래"
라고 한다.. 이때 중요한건 시간!! 너무 짧으면 멀 생각했어? 이고 길면 점점 화가 더난다..
하루정도로 충분하다
7.문자. 전화. 직접 만나기 등등 할수 있는 방법으로 묻는다
"열심히 생각해봣는데 이번엔 잘 모르겠네 이야기 해주면 다 고칠께 더 잘할께"
라고 상대편을 설득한다.
하루정도 지나면 일반적으로 마음이 진정되고 풀어지고 대화할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도 별거 아닌걸로 내가 삐쳣군 이란 미안한 마음이 드는경우도 많다
8."00라고 한건 너무 한거 같아"라고 구체적인 말을 하면 맘열기 성공!!
"아 맞아 너는 그런거에 쉽게 상처입는데 내가 잘못했구나 다음부턴 안그럴께"
라고 그녀의 말에 공감하고 이해하는척??? 하며 사과한다.
9.어느정도 자신의 사과를 받아준듯 하면 평소에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걸 해준다
꼭안아 주기
손집아 주기
맛잇는거 사주기
갖고싶어하던거 *(가격이 싸더라도)사주기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등등..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
여러가지 살행하며 가장 쉽고 효과적인걸 찾아내자!!
10.여친/아내 가 "다신 그러지마" 라고 말하면 이미 맘이 다 풀어진것이다.
그럴때"이렇게 천사같이 이쁜걸 화내게 한다니 내가 죽일놈이다 "
라는등 은근히 외모를 칭찬한다..ㅜㅜ
<팁 중요 정리>
여자는 화냈을때 스스로도 별거 아닌거 알 때도 있고 정말 상편이 나쁘다고 생각 할 때도 있다
어느쪽이든 먼저 알려주고 설명해주는 친절한 여자분이 여친`/아내 가 아니라면 상대편이 대화를 하도록
상냥하게 유도하는게 중요하다. 여자 스스로 대화를 시작하는게 가능하지만 그게 베알이 꿀릴때도 있으니
남자가 부탁해서 마지못해 대화하고 설명해 줬어 라는게 자존심안상하고 대화하기 쉬운듯.
여자들은<이해>.<공감>이 형성됬다고 생각하면 보통 맘을 풀기 쉽다
<참고>
아니 왜 저렇게 까지 해서 맘을 풀어줘야 해? 힘들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천사같고 이해력 많은 여친/아내와 만나면 됩니다.ㅎㅎㅎ
아니면 그냥 안만나도 되요..
연애는 참으로 귀찮고..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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