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속에서 꿈인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아이를 굉장히 죽이고 싶다는 충동을 느껴 커터칼로 그어서 죽였는데요
물론 현실에선 사람을 죽이고 싶다 까진 느끼진 않지만 곤충은 확실히 그냥 죽이고 싶다고 생각할때 있고 동물이나 사람정도는
막 되게 고통스럽게 하고 싶다 정도만 생각하는데 그런충동이 가끔씩 들어요
그게 삶에 영향력있거나 그렇지도 않고 가끔그런 잔인한 생각하는게 먼가
스트레스 해소용? 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고
꿈에선 몇명을 죽인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처음에 한명 목을 그어서 죽었길래
한 30초간 엄청난 죄책감들다가 "한명 죽인거면 어차피 인생망했고 어차피 우리나라는 사형도 안당하는 데 "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다 긋고 다녓어요 커터갈로 사람들 첫번째는 정확히 죽었고 두번쨰부터는 되는 대로 긋고만 다녔어요 제가 기도라고 생각하는 목긋고
저항하거나 말리려는 사람들 팔긋고 근데 여기서 중요한게 다 제 주위 친구들이라는거에요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거든요 평소때도 잘지내고 딱히 악감정은 없던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도 이런제가 무섭다기 보다 그냥 장난스런 호기심으로 궁금한 정도라 한번 올려봅니다
심각한건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