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조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사회의 풍운아이자 문제아이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면 폭음과 폭력으로 이어졌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서
욕을 하고 돌을 던지는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이로 인해 15번이나 체포됐던 카라바조는 결국 사소한 싸움으로
사람까지 죽이면서 사형을 선고받습니다.
자신을 구해줄 후원자가 없다는 걸 깨달은 카라바조는 탈옥해서
몰타로 도주했습니다. 그 후 교황에게 용서를 구하고 자신의 사면을 간청하기 위해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