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할배의 속마음
게시물ID : sisa_681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바람처럼
추천 : 5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9 11:19:03
“국민 염원에 부합하고, 4·13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야권에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고 하는 제의를 드린다”
 
-> 연대 아니고 통합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음. 제일 큰 제안임. 통합하자! 그러나 방식은 탈당한 의원들의 복당임. 당대당 통합이 아님. 제일 큰 워딩, 선택은 복당 하나뿐. 메롱.
 
“안철수대표는 통합 대상이 아니다. 그는 대통령후보를 위해 탈당해서 잘 모르겠고, 김한길 의원 등 다른 분들은 내 통합 제안에 대해 알아서들 판단할 것”
 
-> 안철수는 대통령 감이 아님.
 
“지금까지 진보로 위장하고 세력싸움에만 몰두한 세력은 원칙적으로 우리당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총선을)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기에, 특정 목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 사람도 우리 당에 동참한다면 자기 능력에 따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실히 말한다”
 
-> 국회의원 하고 싶으면 복당해서 경선해라. 경선에서 이겨서 능력껏 뱃지 달아라. 자리는 깔아 놓겠다. 나의 목적은 오직 정권교체를 위한 총선 승리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야권이 단합해 여소야대 현상을 만들고 여소야대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정책들을 펼쳐,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 이런 점을 각별히 유념해 (야권통합) 제의에 동참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
 
-> 1:1로 붙으면 여소야대를 만들수도 있다. 안되면 니네 책임.
 
안철수 대표가 자신을 더민주의 ’임시 사장’이라고 비판한 데 대하여 “당의 주인은 당원이지 대표가 아니다. 당이 무슨 사당(私黨)도 아니고 공작이라고 할 것 같으면 당에 대한 인식 자체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 철수야 올해는 병신년.
 
“그동안 지나치게 현실성 없는 진보정책을 내걸고 그것이 절대적 가치인 양 생각했던 측면도 이 당에 다시는 발을 붙일 수 없는 형태로 시정하려 노력 중”
 
-> 동영아 올해는 병신년.
 
김 대표는 안 대표가 "친노 패권주의가 청산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이 당에 와서 소위 패권정치라는 걸 씻어내려고 계속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패권정치가 다시 부활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
-> 친노패권 아닌 패권정치를 씻어내는 노력. 계파별 패권이 부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
 
보너스
 
인터뷰 : 김한길 / 국민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김종인 대표의 제안은) 진정성과 절박성을 담은 정중한 제안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할배요!! 공천 보장(진정성, 절박성)이 없는 제안은 정중하지 못합니다. 보장해줘잉~
 
인터뷰 : 김태호 / 새누리당 최고위원
-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합치면 승리할 거라는 생각 자체가 저는 과대망상이다. 국민 우롱하는 것입니다. 정치를 이렇게 해서는 저는 안된다고 봅니다."
-> 태호씨가 안된다고 하는거 보니 잘하고 있는거임.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