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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리뷰]어이...거긴 킬존이다.(무지개6시즈)
게시물ID : gametalk_301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Fox7
추천 : 1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9 16:51:14
옵션
  • 창작글
1. 날씨는 화창하고 새들은 지져귀고... 이렇게 좋은 날에는 너같은 테러리스트는 죽어야돼!...같은 느낌의 무지개 6 시즈입니다. 레벨 한 40 조금 넘게 찍고 이제 쓰게 되네요. 무서운 중독성 ㅎㄷㄷ. 여튼 이번 글에는 팁? 그딴거 없고 오로지 리뷰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차피 팁은 인터넷 조금만 뒤져보면 나오기 때문에 여기에 적어봐야 복붙밖에 더 되겠냐 싶네요. 솔직히 귀찮기도하고...

2. 일단 이 게임의 첫 느낌은 '어렵다'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저는 저 자신이 이때까지 FPS를 거의 8년 가까이 해와서 실력에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튜토리얼에 해당되는 '상황'을 가장 쉬운 모드조차 이 게임에서는 어려운 편이더라고요. FPS를 완전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진입장벽을 극복하냐 못하냐가 제일 관건이 되겠네요.

3. 솔직히 말하자면 이 게임의 컨텐츠는 멀티플레이가 전부라고 할 정도 입니다. 다른 모드라고 해봐야 AI학살모드인 테러리스트 진압 밖에 없고요.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계속하게 되는 이유는 AOS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정적인 맵을 가지고 있지만 방어팀과 공격팀의 오퍼레이터의 조합, 방어팀의 시작위치와 공격팀의 시작위치 등등의 요소로 인해 매판마다 새로운 그림이 나오고 새로운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즉 AOS처럼 지속적인 리플레이성을 가진 FPS게임이라는 거죠.

4. 또한 미려한 그래픽과 최적화 둘을 동시에 잡아서 저사양에서도 게임에 딱 방해가 안될 정도의 그래픽이 나오면서 쾌적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오히려 몇몇 옵션의 경우 너무 지나치게 그래픽이 사실성이 높아서 게임하는데 방해(?)될정도죠. 다만 최적화가 잘되었다는 이야기는 최소사양에서의 이야기이지 그 미만의 사양은...

5. 이제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핵문제는 3월 현재에는 거의 만나기가 힘들더군요. 가끔 만나기는 하는데 시스템에 의해서 자동강퇴되니 이것에 대해서는 넘어가겠습니다. 첫번째는 넷코드 문제입니다. 핑이 그리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분명 맞춰서 피 흘리는 것까지 봤는데 적에게 죽었더니 피가 전혀 안깍이는 현상, 라이트아머의 적에게 쐇는데 전혀 맞지 않는 현상 등 이 모든 것이 넷코드가 안좋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인터넷이 좋고 나쁘고와 관계없이 그냥 유비소프트 측의 핑보정이 이상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6. 두번째로는 은근히 잦은 버그로 몇몇은 그냥 웃어 넘길 수준의 버그가 있는가하면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 버그도 다수 존재합니다. 제가 겪은 버그는 드론이 바닥으로 무한추락, 오브젝트에 캐릭터 끼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런 버그들은 플레이어가 무리한 움직임(특정 오브젝트 사이에 드론을 끼워넣으려고 한다던가 특정장치가 설치가 안되는 오브젝트에 억지로 설치할려고 한다던가)하는 경우에 발생하고 정말 치명적인 버그는 대체로 빨리 잡히는 편이긴합니다.

7. 총점은 10점만점에 7점 드리겠습니다. 뛰어난 리플레이성을 가지고 있지만 오퍼레이터 수가 더 많이 풀리고 맵의 밸런스도 어느정도 수정되면 더 재미있어 질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p.s
시즌패스사서 프로스트와 벅샷 위주로 플래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벅샷이 왜 어렵다고 하는지 저 같은 '프로'로서는 이해할 수 없군요.(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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