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500일간의 썸머를 보셧나요?...
게시물ID : gomin_1602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들에이야기
추천 : 0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09 18:18:31
옵션
  • 창작글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솔찍한 심정으론 지금 많은 분들이 많은 댓글을 달아줘서 뭔가를 잡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래서 베스트에 가서 많은분들이 읽고 공감을 해주셧음에 해서 익명은 풀도록 하겠습니다.
 
친한형의 추천으로 "500일간의 썸머" 라는 영화를 보게되엇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느낀것과 다보고 느낀것은...
 
보면서 느낀건.. 내가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 이거와 어쩜 똑같을까... 나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일이 있는걸까?
 
다보고 느낀건.. 그럼 썸머랑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결국 이루어질순 없는걸까?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청 심란하네요...... 전 이 여자가 내게 행복을 가져다 주고 운명적인 여자라 믿는데.. 여자는 썸머와 같이 운명따윈 없다고 믿으면서
 
연애는 하기 싫어하고 그렇다고 바람을 피는것도 아니고... 그 아무것도 아닌데... 결국 운명을 믿고 결혼을 하지만 그 운명의 상대자가 내가 아니라는
 
그 결말이 되게 뭔가 슬프네요..... 혹시 이러한 경험을 격고도 잘 딛고 일어서서 결혼을 하신 분들은 없나요? 정말 정말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최근올라온 회피형 연애에 대한 글도 그렇고.. 연애가 아닌 연애라.....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