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는 약국에서 약사법을 어기고 맨손으로 환자 약을 조제중인 상황입니다.
제 체질이 일단 상처 나면 잘 안낫고 화학물질(단백질조합)+금속으로 피부에 약품주입시 붉은 점 처럼 피부가 붉게 불들고 잘 낫지 않는 체질입니다(현재2형당뇨...)
그런데 약국 환경상 미세한 가루가 맨 손에 하얗게 잘 묻습니다.
약 조제후 최소 5분 최대 20분 간격으로 손에 비누칠을 하는데도 낫질 않고 핸드크림 써도 안 낫고
그것때문에 약국 위 의사에게 손을 보여주고 물어보니
장갑은 안껴도 되고 약을 꾸준히 한 며칠 발라봐 나을거야...
그거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낫기는 커녕 붉은 반점같은게 더 많이 퍼졌습니다 
제가 오른손잡이라 첨엔 오른손만 주로 반점이 생겼는데 이젠 왼손 손가락 관절에도 반점이 많이 퍼졌어요 
알러지 테스트 해봤는데(작년에 일이 있어 테스트 한 적 있습니다) 모두 정상이었는데 당뇨약중 레버미어란 약품에만 알러지 반응 있고 금속물질이 피부에 오래 남아있음 회복이.잘 안되는 체질입니다 
이거 산재 가능할까요? 아님 적당히 장갑끼고 피부과 의사가 시키는대로 말 듣다가 한달 후에 관두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