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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에 남아있는 진상
게시물ID : freeboard_1185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한일반인A
추천 : 0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04 21:41:40
횟집 하던때임

광어 키로에 얼마냐?라고 물어본 아저씨는

제일 작아보이는 한마리를 멋대로 건지더니

가방에서 수건을 꺼내 광어 물기를 싸악 닦더니

저울에 올려선

800그램 이니 얼마에 먹자 라며

반값도 안되는 가격을 부르며 진상

ㆍ우린 물고기 그렇게 못사오니까 그렇게 파는데가서 사드시죠 ㆍ

ㅡ야 이 ㅅㅂㅅㄲ야 수건 물어내! ㅡ

ㆍ아저씨가 멋대로 꺼낸거고 아저씨가 멋대로 닦아놓고 뭔소리삼?ㆍ

ㅡ아놔 이런 어린노무시키가 어른 말하는데 따박따박 말대답하는거보게 니네 부모얼굴이 궁금하다 이자식아?ㅡ

...우리부모님뒤에서 보다 빡침

아버지 등장

한손에 생선 목치는 칼 들고 오심

뭐이 강아지야 왜 시비야

ㅡ부모가 저러니 아들이저러지!ㅡ

가족 다 빡침

조용히 회칼 손에 잡고 말함

ㆍ어이 다시 말해보시지? ㆍ

ㅡ어? 어?ㅡ

ㆍ다시 말해보라니까?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진상 아저씨 네 아줌마 등장

어찌어찌자기들 끼리 말하더니



그러더니 경찰하고 같이 옴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아 그러냐고

난 그럼 일단 영업방해로 고소부터 하고 시작하자고

경찰 자초지정 들음

주변가게 증언 확보

그 아저씨 그 와중에 같이장사하는 아주머니들께도 욕함

그 아주머니늘도 빡돔

바깥양반 없어서 장사질 하는줄 아냐며

아저씨들총출동

신변의 위협은 이런거다를 알게됨

경찰? 말리지도 못함

형사들도 지원옴

아주머니들, 나,부모님 다 해서

사과전엔 살려서 못보내겠다 시전

그와중에도 계속 욕질

결국 그 아저씨 영업방해로 잡혀감

ㅡㅡ어찌보면 경찰이 냅두면진짜 죽겠구나? 싶어서 데려간 기분 ㅡㅡ

그 아줌마와서 사과함

아주머니들 왈 웃기지마라 니x이 우리 아저씨들한테 다 욕먹어볼래? 진작 말렸어야지

그 말에 그 아줌마 아무말 못함

그아저씨 욕이버라이어티 했음

남편이돈못벌어오니 아줌마들이 무식하게 장사나하는거다

라거나

무식한x들이. 어디서 삿대질 하며 대드냐 라느니

지금생각하면 그 아저씨 안죽은게 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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