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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치사한가요...
게시물ID : humorbest_118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디Ω
추천 : 40
조회수 : 3916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1/04 11:13:2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2/23 16:43:20
몇일전 배넷에서.. 빠른맵 즐기고 있었슴돠...

플토(5시, 나) VS 플토(7시 상대방) 전이었는데

저는 주로 입구에 게이트 3개 짓고 질럿 한부대로 선빵 간후, 리버로 전환 합니다.

질럿 한부대 뽑아서 들어갔더니.. 입구가 캐논밭 OTL, 상대 캐리어 체제 간다고 판단..

리버로 드랍 갔으나.. 빨리도 만드신 캐리어 몇기와 포톤으로 전멸...

저도 캐리어로 전환해야겠다고 판단.. 포톤으로 7시 방향쪽 제 기지에 도배...

일단 캐려 들어올것 같아서... 커세어한부대 생산...

좀늦게 들어온다 싶었더니.. 아비터까지 가져오더군요...

열심히 방어해서.. 첫 공격은 막아냈고... 

캐리어 한부대 생산, 아비터 1기 추가...

공격 들어갈때마다.. 아비터에 얼림 당함을 3차례....

하는수 없이 아주아주 장기전 돌입... 저도 아비터 열라 생산..

서로 얼리기 작전 계속... 그러기를 두시간...

이건 아니다 싶어... 다크아콘 한부대 마인드 컨트롤 개발.....

캐리어 나오는 족족 마인드 컨트롤 하니 인구수 220 / 200 이 되는 상황 처음으로 목격...

캐리어 들어가나.. 계속된 상대방의 얼리기...작전..

그쪽 나오는 족족 마인드 컨트롤 걸어 버리니...

"개시키.. 초딩같은 짓 하고 있네.." 그러면서 나가 버림

어이없음...

1. 과연 나는 초딩같은 짓이었는가...??

2. 아비터의 얼리기를 뚫고.. 상대방 본진 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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