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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할배가 이해갑니다
게시물ID : sisa_682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달은자
추천 : 2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09 23:23:55
솔까말  정청래의원이 컷오프 될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할배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선가능성에 상당히 근접해 있는데다가  그동안 보여준 막강한 전투력..  탈락시키기엔 무리가 있죠

게다가  정청래의 발목을 잡는다고 하던  막말논란도 실은  주승용 에게한  공갈발언아닙니까?  실제로 주승용이  탈당후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최악의 해당행위를 몸소 보여주면서  최소한 당내에서  장청래가 잘못한건 0 이되어버렸죠 

그런데  문제는  외부의 시각이죠  종편을 위시한 뉴스채널에서  워낙  막말논란의 주인공으로 각인을 시켜버렸으니  실체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렇게들 알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청래에게 바로 공천을 준다? 이건 제가 봐도  무리수가 있어요  종편에 물어뜯으라고 먹이를 던져준꼴밖에 안됩니다  

고로  공천을 주되 경선을 거치는 방식으로 줘야될 필요가 있을겁니다   그게  더민주나 정청래의원 입장에서도  나아보입니다   경선에서 선택받았다고 하는데 누가 머라하겠습니까  정청래의원입장에서도 털건털고 가는게  낫죠

뭐 컷오프가 설마되겠습니까  아마 경선을 치르게 하겠죠...  그러면  뭐  문제 될게 없잔아요  정청래야 워낙에  막강하니 말이죠   

경선을 거치는것도 마음에안드니  투표안하겠다면 애초에 투표할 생각이 없었거나 국물당이나 새누리당 지지자 라고 생각해도 무방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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