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른 소동물 커뮤에서 놀다가 가끔 동게오면 진짜 7할의 확률로 잘못 키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난 그저 내 귀여운 햄스터를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었을 뿐이에요ㅠㅠ" 라면서 열악한 환경을 그대로 보여줄때 속이 뒤틀립니다..
일일이 지적해봐야 분위기 초치는 정색꾼만 될테니까 잠자코 있었는데 따로 글씁니다
햄스터 몸값도 싸고 오래 살지도 않고 작으니까
뭐가 들어가있는지 알 수 없는 저가형 사료,
페놀제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침엽수 베딩,
원래 광활한 영역을 갖고 사는 햄에게 지나치게 좁은 집을
쓰는 분들이 동게에 많이 보입니다.
햄스터 그 쥐새끼 하나 키우는데에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돈도 많이 들어요
분양받을 때 마트나 청계천 아줌마 아저씨들이 권해주던거 그냥 쓰던 분들,
꼭 지금 아끼시는 햄스터에게 진짜 그것들이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는지 인터넷에 검색이라도 한 번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