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사태가 전혀 이해가 안되어서 그동안 방관하고 있었습니다.
쓸모 있는 정보는 단 하나도 올라오지 않고, 탈당, 지지철회, 분탕들만 보이더군요.
재미있는 뉴스를 봅시다. 강조된 부분만 보시면 됩니다.
국민의당 혁신위, 정청래·이목희 지역구에 ‘자객공천’ 요구
2016-03-07
문병호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구진박과 친노패권, 무능86 세력을 대표하는 현역의원 지역구에 특별공천을 요구한다”라며 의원 10명 명단을 발표했다. 김을동(새누리당·송파병), 정청래(더불어민주당·마포을), 이목희(더불어민주당·금천), 윤상현(새누리당·인천 남구을), 홍문종(새누리당·의정부을), 한선교(새누리당·용인수지), 전해철(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갑), 김경협(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 이정현(새누리당·순천곡성), 이해찬(더불어민주당·세종시) 의원 등이다.
국민의당 현역, '이해찬·전해철 탈락시키는 것이 김종인 진정성?'
2016.03.08 15:14
더불어민주당의 2차 '컷오프' 발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당 현역 의원들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향해 '친노 패권주의' 청산의 진정성을 보일 것을 요구했다.
김영환·문병호 등 국민의당 수도권 현역 의원은 8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로선 야권 통합이나 연대를 거론해 당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아니다"라면서도 "김종인 대표가 친노 패권주의 청산에 대한 진정성을 먼저 보여야 한다"며 여지를 남겼다.
[속보] 더민주 ‘2차 컷오프’, 정청래 포함 현역 5명 탈락
2016-03-10 09:47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서울 마포을), 윤후덕(경기 파주갑), 부좌현(안산 단원을), 강동원(전북 남원·임실·순창), 최규성(전북 김제·부안) 의원이 10일 공천 탈락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정청래·윤후덕·부좌현 의원의 지역구를 전략공천 ‘검토 지역’으로 발표했다. 이 지역구에 현역이 아닌 다른 후보를 전략적으로 배치하겠다는 얘기다. 정청래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막말’을 했다는 이유로, 윤후덕 의원은 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으로 윤리위에 회부된 전력이 있다. 강동원 의원 지역구인 전북 남원·임실·순창에는 박희승 전 부장판사가 단수후보로 확정됐고 통합된 전북 김제·부안 지역구에는 김춘진 의원이 단수후보로 확정돼 통합 전 김제 지역구 의원인 최규성 의원이 탈락했다. 더민주는 이날 현역단수 23곳, 현역경선 4곳, 원외단수 12곳, 원외경선 5곳, 모두 44개 지역의 공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비례대표인 최민희 의원은 경기 남양주병에 공천됐고 문재인 전 대표의 불출마 선언으로 자리가 빈 부산 사상에는 배재정 의원이 배치됐다. 송영길 전 인천시장은 인천 계양을에 공천됐고 이용섭 전 의원도 광주 광산을에 안착했다.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과정에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인기를 얻은 이석현 국회 부의장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민병덕 변호사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주승용 "김종인, 安 무시…자존심 상하고 속상"
2016-03-10 09:19:56
"특히 호남에서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치열한 한 판 승부가 예상돼 있기 때문에 호남에서의 통합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비호남권의 경우 일부 지역에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지역에 한해 야권 후보들 간 자체적인 단일화, 혹은 정당에서 약간 개입하는 단일화는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더민주 정청래 의원이 공천 배제된 까닭은2016.03.10 11:13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정 의원은 지난해 2·8 전당대회에서 주승용 의원(현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이어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그는 지난해 5월 8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4·29 재·보선 참패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을 거론하자, “사퇴하지도 않을 거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는 막말을 쏟아냈다가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직 자격정치 1년 징계를 받았고, 2심에서 6개월로 감경됐다. 이후 당 윤리심판원이 '당 화합' 차원에서 사면해 146일 만인 9월 30일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었다.
관련 있다고 보이는 기사들의 날짜 순서대로입니다.
열받으신 분들 진정하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어리둥절해서 그냥 기사를 찾아보니 대충 이런것들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재미있는 의문들이 생겼습니다.
자객 공천 5명은 블러핑이고 진짜는 정청래를 요구했다면?
연대 혹은 투항, 안철수 배신의 조건으로 정청래를 컷오프 해라 라는 요구가 있었다면?
갑자기 윤상현에 묻히고, 안철수당에 준 시간을 넘었지만
안철수 죽이기는 계속 진행 되고 있던 것이라면?
안철수당의 내부 인원들 하나 하나 등 돌리게 하고 있던 것이라면?
그리고 더민주에서 그 조건을 만족 시켜주었다면?
조건이 만족 되었기에 주승용이 연대 혹은 단일화 쪽에 지원사격을 하는 것이라면?
안철수 죽이기가 계속 되고 있다는 전제로 볼 때 가장 이득을 보는 것은?
제 의문이 맞다면 대통령 문재인을 만들기 위해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승용과 정청래는 공갈사건으로 개인적인 원한관계가 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승용의 연대, 단일화 지원사격이 정청래 의원 컷오프 논란의 한가운데에 기사로 떳다는 것이 제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어제도 난리였지만요. 시기가 참 적절합니다.
정보가 없기에 추측의 영역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불만만 가지지 말고 상황을 다 같이 추측, 추리 해봅시다.
정보의 점을 이어서 선으로 큰 그림으로 만들어 봅시다.
불만 배설과 좁은 생각은 그만하고
행동으로, 또는 생산적인 큰 그림, 경제할배가 그리는 큰 틀이 무엇인가?
합리적인 의문이 시게에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p.s 기사보고 짜집기한 순도 100%에 가까운 소설임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뭐 진짜이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