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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점보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185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몸살요정
추천 : 0
조회수 : 1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05 00:18:38
제가 이번에 운이 안좋았는지 원하던 미술대학은 다 못붙고 정시 준비중입니다..  다 붙을 거라고 했고 특출나서 다들 시기했는데 저만 똑 떨어졌네요. 아빠가 아시는 스님이 제가 떨어질거라고 예상했고 이번 정시시험도 힘들고 수능도 미끄러질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연인지 수능에서 국어를 말도 안되게 망쳤고 이제 정시가 남았는데 스님이 저보고 무사시노라는 일본대학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거기에 가고싶지 않은데 아빠는 막무가내이고요.. 너무 힘듭니다. 막 소리지르고 쌍욕을 하시는 데 제가 원하는 대학을 안붙은 것도 속상하고 스님이 도닦는데 사정사정해서 물어본거라 스님도 화나셨구요.
저는 뒤늦게 적성을 찾아서 내년에 힘들지만 다른과의 높은대를 쓸껀데 꼭 하고 싶은데 스님말씀때문에 힘드네요.. 스님말씀이 다 맞는건가요? 사실 흔들리는 건 스님이 저만 제가 어떻게 그렸느냐까지 다 맞히신 겁니다.그래서 더 믿음이 갔지만 지금은 외면하고 싶네요. 제 의지대로 되지 않는것도 속상하고 매번 떨어지기만 해서 더 힘듭니다.. 정말로 미래가 정해져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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