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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검찰, 더민주 문재인 대표 비서실 여성당직자 핸드폰도 털었다
게시물ID : sisa_683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서각
추천 : 12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0 17:10:27
국정원과 검찰이 문재인 대표 비서실 여성당직자 핸드폰을 털었습니다. 장하나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밝혀진 사실. 명백한 정치사찰이지요.
 
새누리 같으면 아마도 모든 당력을 모아서 싸우고도 남을 이슈입니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 정권, 새누리당하고 치열하게 싸워도 모자랄 판에, 박영선을 비롯한 더민주 지도부가 내부에서 터트린 수류탄 때문에 이런 엄청난 일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군요. 겨우 대변인 '브리핑'이 전부입니다.
참으로 한심하고 통탄스럽습니다...

 

국정원과 검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비서실 여성당직자 핸드폰도 털었다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비서실 소속 여성 당직자의 휴대폰의 통신자료 내역을 이동통신사를 통해 제출받은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국가기관의 야당 사찰 의혹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과 서울남부지검이 당 대표 비서실 당직자에 대해 지난해 6월11일과 11월24일 각각 통신자료를 확인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 당직자 ㄱ씨는 최근 SK텔레콤에 개인통신사실 조회내역 제공여부 등을 조회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ㄱ씨가 SK텔레콤으로부터 받은 통신자료 제공사실 확인서를 보면 국정원과 검찰이 실제로 지난해 6월과 11월 각각 한 차례씩 휴대폰 사용 내역을 제출받아 간 것으로 나타나 있다.
 
당시 ㄱ씨는 문 전 대표 비서실 소속 당직자로 일해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101633081&code=9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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